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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일 사과
하는겸
좋은 가게 봐놨으니
료코랑 같이 오라는 미나미.
근데 거기는
테아트론이라는
신지가 일하는 클럽이였습니다.
모모코가 저 둘이 어울린다 합니다
좀 닥치라는 미나미.
둘은 아주 쳐신나서
듀엣으로 피아노를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서로 잘 친다고 하는데
모모코가
또 둘이 어울린다고 해서
좋아하는 신지.
손이 크다며 손 크기 재보는 둘
세나와
루는 개빡쳤습니다.
배웅해 준다며
택시를 아예 같이 타는 신지.
세나는 빡쳐서
혼자 라면 먹으러
갔는데
미나미가 집에 가니
타카코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들어와서 세나를 기다리는 둘.
늦어서 가야 겠다는 타카코.
그때 세나가 들어옵니다.
미나미가 대신 말해주는데
줄리어드로 유학가서
일본을 떠난다는 타카코
언제 가냐니까
내일 간다 합니다.
세나는 안나오고
미나미가 배웅을 하는데
타카코는 세나가
좋은 쌤이라 합니다.
그때 나온 세나가
좋아하는 앨범을 주고
서로 인사 후 헤어집니다.
그렇게 돌아와서 각자 자는데
새벽3시에 초인종이
울려 깬 둘.
문을 열어보니
루 였고
신지가
아까 나가서 아직 안들어왔다.
며 3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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